제목
[모비릭스] 김규리 취업생
Student Interview
SBS ACADEMY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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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취업생
게임 원화 디자이너 양성 과정
기업명 : 모비릭스
부서명 : 라이브개발팀
담당직무 : UI 디자이너
입사일 : 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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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릭스(MOBIRIX Corporation)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최고의 재미를 제공하는 모바일게임 전문 기업입니다
회사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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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BS아카데미게임학원 신촌 지점에서 국비로 운영되는 게임 원화 디자이너 양성 과정을 수강했던 김규리입니다. 과정을 전부 끝마치기도 채 전에 모비릭스에 합격해 현재에는 UI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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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현재 취업한 회사가 아르바이트를 제외하면 인생 첫 회사이다보니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습니다. 수 년, 수십 년 간 사회 생활을 하셨던 분들에 비하면 제가 너무 미숙하기 때문에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첫 출근을 하고서도 며칠 간은 긴장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팀원이나 선임 분들이 신경써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긴장이 풀리고 나니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는 감각에 설레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아이콘과 오브젝트, 간단한 배경 등을 포함한 UI 작업을 하고 있으며, 곧 스파인 애니메이션 작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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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받았던 질문 내용은 무엇인가요?
통상적인 면접 질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포트폴리오는 어떤 과정을 거쳐 준비했는지, 그 외에도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적힌 내용을 기반으로 한 질문이나 인성 판단 관련 질문 정도를 받았습니다. 평소 강사님께서 수업 중 이런저런 질문을 하며 면접에 대한 면역을 길러주셨고, 외에도 모의 면접과 같은 준비를 도와주셨기에 질답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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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장점과 그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회사 건물이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다는 점부터 해 선택근로제, 조식 제공 등 이런저런 편의나 복지가 좋습니다. 사무실이 조용해 업무 시간에는 업무에 집중하기도 좋고, 사내 분위기도 좋아 회사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고 적응할 수도 있고요. 일을 하다 피곤할 때에는 사내 카페테리아에 들러 휴식을 취하거나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서 UI 위주의 업무를 하고 있지만, 곧 스파인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작업에도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원화 업무도 담당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지만, 당장은 제게 할당된 업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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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 게임학원 신촌지점에서 무슨 과정을 얼마간의 기간동안 수강하셨나요?
처음에는 국비 과정을 대기하는 동안 일반 원화 과정을 수강했습니다. 1년 정도를 잡고 등록했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일정이 꼬여 생각보다 길어지게 됐었네요. 이후에 국비 과정을 수강할 때에는 UI 위주로 공부해 취업하자는 목적으로 시작했고, 총 6개월 간의 과정 안에만 취업하자는 게 목표였는데 다행히도 약 5개월 반 정도에 취업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간이 길든 짧든, 결국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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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어떤 준비를 했나요?
학원에 있는 시간 외에 개인적으로 작업하던 시간은 편차가 조금 심했습니다. 수강 과정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도 했고, 매일의 컨디션에 따라 작업할 수 있는 분량도 달랐고요. 적게는 하루 2~3시간, 평균적으로는 과제 외 개인작을 작업하는 시간까지 포함해 6시간 내외 정도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일정 같은 경우 저는 원래 개괄적으로만 짜놓고 그때마다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하는 편이었는데, 강사님의 가이드에 따라 매일 어떤 작업을 할지 전부 짜놓고 그 스케줄을 따르는 방식을 시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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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중 공부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극복했던 일화가 있나요?
실무 능력을 기르는 것 자체에서는 크게 어려웠던 게 없었지만, 수강을 시작하고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코로나에 확진되었던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과제 작업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갑작스러운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면역력이 확 떨어졌던 탓에 조금씩 작업 일정이 밀리기 시작하던 터에 코로나 때문에 작업이 전체 중단되니 많이 답답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격리 기간이 끝난 후에도 일정이 일주일 가량 밀려 있었는데, 스스로 짰던 스케줄은 지켜야 한다는 의지로 잠까지 줄여가며 겨우 계획했던 진도를 맞췄던 때가 기억에 남네요.
교육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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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게임학원이 취업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정확히 어떤 도움이 되었다고 콕 집어 말하기 어려울 만큼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무 능력을 기르는 것부터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지나 취업하기의 과정까지를 많은 분들이 전부 하나하나 코칭해주셔서, 막상 저는 떠먹여주시는 밥숟가락만 문 것 같은 기분이에요. 학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빨리 취업하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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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게임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국비 과정이라는 강행군임에도 불구하고 강사님도, 담당자님들도, 함께 수강했던 다른 수강생 분들도 너무 좋은 분들이었어서 즐거운 일도 많았던 만큼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꼽기가 영 어려워요.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때라고 한다면, 면접 준비로 수강생 분들이 전부 정신없었던 때가 아닐까 합니다. 에피소드는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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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게임학원에서 배운 것이 실무에 얼마나 활용이 되었나요?
수강 과정에서 배운 것 이상으로 하는 게 있더라도, 배운 것 중 쓰지 않은 건 없습니다. 학원에서 배웠던 걸 토대로 업무에 적용하다보니 업무 강도 등에 적응하는 것도 굉장히 빨랐어요. 비단 실 업무에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수업 중 강사님께서 말씀해주셨던 팁 같은 것도 회사 생활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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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SBS아카데미게임학원에서 2D그래픽 과정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당장 공부하고 있을 때는 너무 힘들고, 그만두고 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국비 과정을 밟고 있던 만큼 저만 해도 며칠에 한 번은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될 수 있을지 불투명했던 것도 있고요. 그래도 오늘만 버티면, 이번 주만 버티면, 다음 달까지만 버티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달려왔더니 어느 새 목적지를 지난 뒤였습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본인을 조금만 더 믿고 조금만 더 힘내면 여러분도 저보다 훨씬 먼 목적지를 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힘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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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담 때부터 취업까지의 계획을 잡아주셨고 또 그 계획을 수행하는 도중에서도 계속 계획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2024.09.04
[슈퍼센트] 빈기범 취업생 -
참신한 게임플레이와 내러티브가 게임의 본질!
2024.09.02
[콩스튜디오] 강서영 취업생 -
차근차근 내 것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열리는 길
2024.08.29
[(주)스톰게임즈] 홍유진 취업생 -
슬럼프가 온 날은 피시방에서 종일 게임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
2024.08.27
[IMC게임즈] 유선욱 취업생 -
현직으로 종사하시는 강사님들이 계시고 다양한 복지와 자습실 제공, 멘토 선생님들이 수업과 취업에 엄청 신경을 써 주십니다.
2024.08.20
[비그모] 김석준 취업생 -
지속적으로 면접에 관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회사와 면접에 대한 자료를 제공 해준 부분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4.07.09
[아쿠아트리] 구윤호 취업생 -
본인이 생각한 것이 있으면 무조건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2024.06.27
[펄어비스] 김우재 취업생 -
독학으로는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웠고 막막했는데, 그런 부분들을 단번에 해결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024.06.26
[스마일게이트] 이창민 취업생